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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에 위치한 송지호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물이 맑으며 깨끗한 백사장으로 바다 전면에는 경관이 수려한 죽도가 가로 놓여 있어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송지호 해수욕장은 송지호를 끼고 있어 한결 절경을 더하며 해수욕장 건너편에 대나무와 기암반석이 어우러진 곳으로 경치가 일품이다. 이곳에는 편의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불편없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고성군에서는 이곳 2.43㎢를 송지호 국민관광지로 지정하여 동해안에서 제일 가는 시범 해수욕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 한다.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일반정보 : (ARS)02-134 + 3461
교통정보 : (ARS)02-134 + 3462
약도서비스 : (ARS)02-134 + 3463



영동고속도로 끝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계속 고성 방면으로 직진하면 해안을 따라가며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함께 길을 달린다.
삼포해수욕장을 지나 좌측으로 송지호가 보이며 송지호 해수욕장의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를 따라 우측에 펼쳐진 해수욕장에 도착하면 맑고 투명한 물빛에 저절로 발걸음이 멈추어지는 곳이다.

자료제공 : 투어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