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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 비선대 앞에 높이 우뚝 솟아 있는 3각 모양의 돌봉우리를 미륵봉이라 하며 미륵봉 중간 허리에 있는 석굴을 금강굴이라 한다.

깎아지른 듯한 큰 돌산허리에 굴을 팔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이 금강굴을 자연굴이라 하며 굴안의 넓이는 약 7평이나 되고 그 안에는 자비스러운 관세음보살상이 봉안되어 있고 믿음이 돈독한 불자들에게는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기도 도장이기도 하다.

오르기 힘든 바위 비탈길과 쇠구름 다리를 간신히 오르면 지극히 아담하고 빛나는 광경이 전개된다. 멀리 동해의 창파가 보이고 겹겹이 쌓인 석벽처럼 보이는 천불동의 아름다운 경관이 향기롭고 거룩하게 보이며 그 옛날 신라 때부터 고승대덕들의 발자취, 원효, 의상스님들의 수행처였던 이곳이야말로 신상성역임을 더욱 깨닫게 된다.
수억겁 동안 풍우에 씻기고 깎여도 봉우리는 장엄하고 청수함이 옛 그대로이니 숭고한 느낌은 불교신앙처럼 샘솟는다.

자료제공 : 투어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