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홈 > 주변관광정보 > 속초지역 > 설악산

설악산은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남한의 3대 명산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산의 높이도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사시사철 오묘한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며,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산악미가 빼어나다. 더욱이 바로 가까이에 동해바다를 끼고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설악산은 크게 외설악, 내설악, 남설악으로 나뉜다. 최고봉인 대청봉 (1078m)을 기점으로 속초 방면인 동쪽을 외설악, 인제 방면인 서쪽을 내설악, 오색 방면인 남쪽을 각각 내설악으로 구분해 부른다.

내설악은 설악산의 내륙 쪽 자락이어서 외설악에 비해 계곡이 부드러워 여성적이라는 말을 듣는다.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십이선녀탕계곡 등의 아름다운 계곡과 대승, 소승 등의 시원한 폭포를 품고 있다. 반면 외설악은 천불동계곡을 포함해 칠성봉, 화채봉, 권금성 등 기암절벽이 장쾌하게 펼쳐져 있어 남성미가 돋보인다. 남설악은 설악의 남쪽으로 점봉산과 이어져 있는데 아름다운 주전골이 펼쳐져 있고 오색약수를 품고 있다.

설악산은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그후 1982년 8월 12일 유네스코 설악산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설악산이 아직도 희귀 동식물의 보고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눈잣나무', '눈주목', '눈측백', '금강초롱', '만리화' 등의 식물과 '사향노루', '하늘다람쥐' 등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악산 여행 역시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으로 나뉘어진다. 본격적인 산행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래에 소개하는 정도의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것으로도 설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내설악에서의 설악 출발점은 용대리 내가평 마을, 남교리, [ 설악산 전체 보기 ] 장수대라 할 수 있다. 용대리 내가평 마을에서 백담계곡을 끼고 백담사까지, 남교리에서 십이선녀탕까지, 장수대에서 대승폭포까지의 코스이다. 이중 백담계곡 쪽으로 사람이 많이 몰린다

외설악의 출발점은 속초시 설악동의 설악산 소공원이다. 소공원에서 신흥사, 흔들바위를 지나 울산바위까지의 코스와 비선대, 금강굴까지의 두 가지 코스가 무난하며, 소공원에서 권금성까지는 케이블카가 운행되므로 힘들이지 않고도 권금성을 돌아볼 수 있다.

남설악의 출발점은 오색. 오색약수에서 설악 쪽으로는 가파른 산행 코스이고, 점봉산 쪽으로 방향을 잡아 용소폭포까지의 주전골 트레킹이 적당하다. 조금 더 오르고 싶은 사람은 용소폭포를 지나 십이폭포까지 주전골을 더 올라도 좋다. 그러나 어린아이가 있으면 용소폭포까지가 적당할 듯싶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서는 취사와 야영이 금지되어 있어 산장과 대피소에서만 가능하다. 또 자연 환경 보존과 산불 예방을 위해 자연휴식년제를 실시해 등산로를 차단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기간을 정해 그 기간은 입산을 금지하고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료]
구분 어른 학생, 군인 어린이
설악산 소공원 개인 2,200원 1,300원 700원
단체 2,200원 1,300원 550원
용대리, 남교리,장수대, 오색 개인 1,000원 600원 300원
단체 1,000원 500원 250원


[설악산 국립공원 주차료]
입장료는 입구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위 지역의 주차료는 모두 같다.
1일 소형 3,000원, 대형 6,000원이며, 1박을 하는 경우는 소형 6,000원, 대형 12,000원이다.

[설악산 관련 주요 안내처]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 (033)636-7700, 636-7702~3
설악산국립공원 백담사분소 : (033)462-2554
설악산국립공원 남교리분소 : (033)462-3407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분소 : (033)461-3476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분소 : (033)672-2883.
속초시 설악관광정보센터 서울사무소 : (02)3476-4154~5
설악산 등산안내소 : (033)636-8115
설악정보센터 : (033)636-1708

[주요 등산로]
천불동계곡 코스
설악동 소공원-비선대-귀면암-양폭산장-희운각대피소-대청봉 (6시간 30분)
공룡릉 코스
설악동 소공원-비선대-금강굴-마등령-희운각대피소-대청봉 (10시간 30분)
오색 코스
오색-설악폭포-대청봉 (4시간 30분)
백담, 수렴동 코스
용대리-백담사-수렴동대피소-봉정암-소청봉-중청봉-대청봉 (9시간 30분)
백담, 마등령 코스
용대리-백담사-오세암-마등령-금강굴-비선대-설악동 (총9시간 30분)
서북릉 코스
장수대-대승령-귀때기청봉-끝청-중청봉-대청봉 (총9시간)
십이선녀탕계곡 코스
남교리-응봉폭포-복숭아탕-대승령-장수대 (총7시간 30분)

위의 시간은 걷는데 걸리는 평균적인 시간만을 의미하므로 쉬는 시간과 식사시간을 고려하면 소요시간은 더 길어진다. 또 본격적인 산행을 하는 경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많은 자료와 충분한 이야기를 듣고 가는 것이 좋다.
이 페이지에 있는 정보는 기본적인 사항들만 들어 있는 내용이므로 이 내용만을 믿고 가서는 안된다.

[산악구조대]
대한적십자사 설악산 산악구조대(천불동계곡, 공룡릉, 울산바위 담당) : (033)636-8442
대한적십자사 내설악 산악구조대(한계령, 안산, 서북릉, 장수대, 북주릉 담당) : (033)461-3594
한국산악회 내설악 구조대(백담계곡, 십이선녀탕계곡 담당) : (033)462-4972
한국산악회 설악산 산악구조대(천불동계곡, 천화대, 울산바위, 화채릉 담당) :(033)636-8115
대한적십자사 남설악 산악구조대(오색~대청봉구간, 점봉산 담당) : (033)671-9090

[산장 및 대피소]
설악산에는 모두 8개의 산장과 대피소가 있다.
국립공원지역내에서는 야영을 금하고 있으므로 관광이 아닌 등산을 하려면 숙박은 산장이나 대피소에서 해야 한다.

중청대피소 : (033)672-1708
1995년 초가을 완공된 이 대피소는 중청봉 한쪽의 안부에 있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소청산장 : (011)375-0401
1980년대말 봉정산장이 옮겨온 것으로, 봉정암에서 소청봉길로 약 20분 오르면 나온다.
희운각 대피소
천불동계곡과 공룡릉, 가야동계곡이 맞닿은 무너미고개 바로 옆에 있다. 천불동계곡으로 올라 대청봉에 가고자 하는 등산객들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곳이다.
양폭산장
비선대에서 천불동계곡 상류쪽으로 2시간 거리인 양폭(양폭포) 옆에 있는 산장이다.
비선대산장 : (033)636-8014
천불동계곡의 입구인 비선대에 위치한 산장으로 1층은 음식점과 기념품점으로 쓰이는 휴게소이고, 2층이 산장이다.
권금성산장 : (033)636-8361
권금성에 있는 산장으로서 설악동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다. 설악산의 산장중 유일하게 숙박을 하지 못한다.
백담산장 : (033)462-5822
내설악의 백담사 건너편에서 상류쪽으로 300m 위 계곡 왼쪽에 있다.
수렴동대피소 : (033)462-2576
백담사에서 수렴동계곡 상류로 약 1시간 50분 거리인,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이 갈라지는 곳 삼거리에 있다.

자료제공 : 투어가이드